오늘 한국 증시는 미국 주요 지수의 소폭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KOSPI는 전일 대비 3.56% 상승한 6,747.95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KOSDAQ 또한 0.49% 상승한 753.34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S&P 500은 0.19% 하락한 7,443.28, NASDAQ은 0.05% 하락한 25,508.07, Dow Jones는 0.59% 하락한 51,839.26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환율 시장에서는 USD/KRW가 전일 대비 0.74% 하락한 1,476.34원을 기록하며 원화 강세가 나타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변동성 지수 VIX는 6.17% 하락한 17.50을 기록하며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26% 상승한 4.60%를 기록하여 금리 인상 압력에 대한 경계는 여전히 필요해 보입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이 1.50% 상승한 4,070.60달러를 기록한 반면, WTI 유가는 1.43% 하락한 82.0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시장의 강도는 전일 대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KOSPI와 KOSDAQ을 합산한 한국 시장은 상승 종목 수가 1,470개로 하락 종목 수 1,039개를 상회하며 53.2%의 상승 종목 비율을 기록, 전일 10.8% 대비 42.4%p 급증하며 광범위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 이상 상승한 종목이 263개에 달하며 강한 상승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이 다수 출현했습니다. 다만, 신52주 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450개로 신52주 고가 종목 120개보다 훨씬 많아 시장 내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상승 종목 비율이 32.9%에 그치며 약세를 이어갔고,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종목 비율이 75.8%로 매우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5.0으로 전일 29.0 대비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러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더저점 시그널은 총 7건 발생했으며, 이 중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2건의 의미 있는 저점 시그널이 포착되었습니다. 두 종목 모두 RSI 5년 분위수 0.0%를 기록하며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상대강도지수 수준에 도달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 외에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ZIL, CHZ, YGG 등 5개 종목이 RSI 저점 시그널을 보였습니다.
오늘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흐름이 뚜렷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005930)를 5,051억원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고, 기아 (000270) 420억원,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356억원, LG전자 (066570) 33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은 SK하이닉스 (000660)를 6,821억원, 삼성전자 (005930)를 4,688억원 순매수하며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종목은 시장의 강력한 합의 시그널로 해석됩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000660)를 4,340억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6,821억원 순매수하며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총 5개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시작하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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